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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가 어린이들을 포함한 무고한 시민이 100명 이상 숨진 지난 토요일 호화 파티를 열었던 것으로 드러나 국제사회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달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포함한 미얀마군 장성들은 지난 27일 '미얀마군의 날'을 맞아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SNS에 올라온 관영 TV의 사진을 보면 민 아웅 흘라잉 등 군 간부들이 흰 군복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웃으며 레드 카펫 위를 걸어 다닙니다.
또 대형 테이블에 앉아 만찬을 즐기고 하늘에는 불꽃이 터지고 있습니다.
트위터에는 군부가 파티를 즐기는 사진과 같은 날 희생된 이들의 사진을 대비하면서 군부를 비난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달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을 포함한 미얀마군 장성들은 지난 27일 '미얀마군의 날'을 맞아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SNS에 올라온 관영 TV의 사진을 보면 민 아웅 흘라잉 등 군 간부들이 흰 군복에 나비넥타이를 매고 웃으며 레드 카펫 위를 걸어 다닙니다.
또 대형 테이블에 앉아 만찬을 즐기고 하늘에는 불꽃이 터지고 있습니다.
트위터에는 군부가 파티를 즐기는 사진과 같은 날 희생된 이들의 사진을 대비하면서 군부를 비난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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