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얀마 군인이 시위 현장이 아닌 조용한 거리를 지나가는 오토바이에 무차별적인 총격을 가해 17살 소년을 숨지게 한 장면이 CCTV에 잡혔습니다.
영상은 지난 27일 오전 다웨이 지역의 거리에서 찍힌 것으로, 트럭에 탄 군인들이 청년 3명이 탄 오토바이를 향해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군인들의 총격으로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청년 2명은 달아났지만, 17살 초 민 랏은 총에 맞아 군 병원으로 실려 갔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병원이 발급한 사망진단서에는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머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숨졌다고 적혀있었지만, 유족들이 숨진 소년의 목 부위 총상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상은 지난 27일 오전 다웨이 지역의 거리에서 찍힌 것으로, 트럭에 탄 군인들이 청년 3명이 탄 오토바이를 향해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군인들의 총격으로 오토바이가 넘어지면서 청년 2명은 달아났지만, 17살 초 민 랏은 총에 맞아 군 병원으로 실려 갔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병원이 발급한 사망진단서에는 오토바이에서 떨어져 머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숨졌다고 적혀있었지만, 유족들이 숨진 소년의 목 부위 총상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