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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이용자 5억3천만여 명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각 3일 한 해킹 온라인 게시판에 페이스북 이용자 5억3천300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사실상 공짜로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개인정보는 전 세계 106개 국가의 페이스북 이용자의 것으로, 전화번호와 페이스북 아이디, 이름, 거주지,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은 "이 데이터가 '아주 오래된 것'이며 지난 2019년 8월 수정한 보안 취약점과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몇 년 전 데이터라 해도 유출된 정보가 개인정보를 이용해 다른 사람 행세를 하거나 로그인 정보를 빼돌리려는 사이버 범죄자들에게는 유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이터 통신은 현지시각 3일 한 해킹 온라인 게시판에 페이스북 이용자 5억3천300만여 명의 개인정보가 사실상 공짜로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개인정보는 전 세계 106개 국가의 페이스북 이용자의 것으로, 전화번호와 페이스북 아이디, 이름, 거주지, 이메일 주소 등이 포함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페이스북은 "이 데이터가 '아주 오래된 것'이며 지난 2019년 8월 수정한 보안 취약점과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몇 년 전 데이터라 해도 유출된 정보가 개인정보를 이용해 다른 사람 행세를 하거나 로그인 정보를 빼돌리려는 사이버 범죄자들에게는 유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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