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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5월 하순 문재인 대통령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5월 후반에 문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다음 달 하순 한미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정상회담 날짜와 관련해서는 양측이 마무리를 위해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상회담과 관련해 최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2+2' 회담 방한과 아나폴리스에서 열린 한미일 국가안보보좌관의 3자 회담에 이어 이번 정상회담은 굳건한 한미 동맹과 양국 국민 사이의 오랜 유대와 우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또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접근법과 진행 단계에 대한 검토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물론 우리의 목표는 비핵화된 북한이고 그것은 여전히 우리의 초점"이라며 역내 파트너와 동맹들과 긴밀히 협력해 비핵화에 접근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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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5월 후반에 문 대통령을 백악관에서 맞이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다음 달 하순 한미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정상회담 날짜와 관련해서는 양측이 마무리를 위해 계속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상회담과 관련해 최근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의 '2+2' 회담 방한과 아나폴리스에서 열린 한미일 국가안보보좌관의 3자 회담에 이어 이번 정상회담은 굳건한 한미 동맹과 양국 국민 사이의 오랜 유대와 우정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또 바이든 행정부가 북한과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접근법과 진행 단계에 대한 검토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물론 우리의 목표는 비핵화된 북한이고 그것은 여전히 우리의 초점"이라며 역내 파트너와 동맹들과 긴밀히 협력해 비핵화에 접근하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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