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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소수 카렌족 반군이 태국 국경과 인접한 미얀마군 기지를 점령했습니다.
AP, AFP 등 외신들에 따르면 카렌민족연합의 군사조직인 카렌민족해방군이 오늘 새벽 태국과의 국경 인근 미얀마군 전초기지를 공격했습니다.
파도 소 토 니 카렌민족해방군 대변인은 기지를 점령해 불태웠으며 군부 사망자 등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투는 지난 24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회의에서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즉각적인 폭력 중단 등 5개 항 합의가 이뤄진 지 이틀 만에 벌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전투가 쿠데타 발생 이후 미얀마 군부와 소수민족 반군 간 가장 치열한 전투 중 하나였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P, AFP 등 외신들에 따르면 카렌민족연합의 군사조직인 카렌민족해방군이 오늘 새벽 태국과의 국경 인근 미얀마군 전초기지를 공격했습니다.
파도 소 토 니 카렌민족해방군 대변인은 기지를 점령해 불태웠으며 군부 사망자 등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전투는 지난 24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회의에서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즉각적인 폭력 중단 등 5개 항 합의가 이뤄진 지 이틀 만에 벌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전투가 쿠데타 발생 이후 미얀마 군부와 소수민족 반군 간 가장 치열한 전투 중 하나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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