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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공유업체 에어비앤비의 올 1분기 숙소 예약과 매출액이 증가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1분기 숙소 주인의 수입과 서비스 수수료 등을 합친 예약 총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52% 증가한 102억9천만 달러, 우리 돈 11조6천억 원이고 에어비앤비 측의 매출은 5% 늘어난 8억8천7백만 달러, 우리 돈 1조 23억 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근거리 여행과 장기 숙박이 늘어난 데다, 사람들이 숙소 예약에 적극적이어서 사업의 점진적인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NBC는 빠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여행으로 이어지면서 이 회사의 매출이 월가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수익 면에서는 11억7천만 달러, 우리 돈 1조3천2백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주로 부채 상환과 신주 인수권 증권과 관련된 비용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이여진 [listen2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에어비앤비는 1분기 숙소 주인의 수입과 서비스 수수료 등을 합친 예약 총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52% 증가한 102억9천만 달러, 우리 돈 11조6천억 원이고 에어비앤비 측의 매출은 5% 늘어난 8억8천7백만 달러, 우리 돈 1조 23억 원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근거리 여행과 장기 숙박이 늘어난 데다, 사람들이 숙소 예약에 적극적이어서 사업의 점진적인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NBC는 빠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여행으로 이어지면서 이 회사의 매출이 월가의 기대치를 뛰어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지만 수익 면에서는 11억7천만 달러, 우리 돈 1조3천2백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는데 이는 주로 부채 상환과 신주 인수권 증권과 관련된 비용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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