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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인도발 코로나19 변이가 확산하는 영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6일 국무회의 후 가진 브리핑에서 영국에서 프랑스로 오면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행 날짜와 격리 기간 등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지만, 마크롱 대통령과 카스텍스 총리가 이를 승인했다고 아탈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앞서 독일은 지난 21일 영국을 변이 바이러스 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영국에서 입국하면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2주간 자가격리를 하도록 지침을 내렸습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브라질, 인도, 남아공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곳들이 자가격리 의무 국가로 지정돼 있습니다.
김태현 [kim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가브리엘 아탈 프랑스 정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26일 국무회의 후 가진 브리핑에서 영국에서 프랑스로 오면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시행 날짜와 격리 기간 등 세부 사항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지만, 마크롱 대통령과 카스텍스 총리가 이를 승인했다고 아탈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앞서 독일은 지난 21일 영국을 변이 바이러스 지역으로 지정하면서 영국에서 입국하면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2주간 자가격리를 하도록 지침을 내렸습니다.
현재 프랑스에서는 브라질, 인도, 남아공 등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곳들이 자가격리 의무 국가로 지정돼 있습니다.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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