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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은 오는 23일 열리는 도쿄 올림픽 개막식 행사에 장관급 인사가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이완 행정원 대변인은 장관급인 탕펑 디지털 담당 정무위원을 도쿄 올림픽에 대표로 파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유시보를 비롯한 타이완 언론들은 이같이 보도하면서, 해외에서 열린 올림픽에 정무위원이 참석한 경우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라고 설명했습니다.
타이완과 일본은 일본의 백신 지원에 대해 차이잉원 총통이 직접 감사를 표시하면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가 중국이 타이완에 무력을 사용하면 일본은 미국과 함께 타이완을 보호해야 한다고 발언해 중국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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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행정원 대변인은 장관급인 탕펑 디지털 담당 정무위원을 도쿄 올림픽에 대표로 파견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유시보를 비롯한 타이완 언론들은 이같이 보도하면서, 해외에서 열린 올림픽에 정무위원이 참석한 경우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라고 설명했습니다.
타이완과 일본은 일본의 백신 지원에 대해 차이잉원 총통이 직접 감사를 표시하면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아소 다로 일본 부총리가 중국이 타이완에 무력을 사용하면 일본은 미국과 함께 타이완을 보호해야 한다고 발언해 중국의 반발을 사기도 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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