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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 IS가 현지시간 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공격의 주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IS가 운영하는 아마크 뉴스통신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날 저녁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애비 게이트와 이로부터 약 250m가량 떨어진 배런 호텔에서 2차례 폭발이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하는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사건을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하면서 IS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YTN 채문석 (chaem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로이터에 따르면 IS가 운영하는 아마크 뉴스통신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날 저녁 카불의 하미드 카르자이 국제공항 애비 게이트와 이로부터 약 250m가량 떨어진 배런 호텔에서 2차례 폭발이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하는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사건을 자살폭탄 테러로 추정하면서 IS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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