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푸틴한테 진심 잘 하는 쇼이구 국방장관, 대통령 할 수 있을까?

-2021. 9. 3~8

-시베리아 자연보호구역에서 낚시하는 한 남자

-누구일까?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측근들의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격리 들어가기 전 숲에서 휴일 보내는 모습

-옆에 있는 사람은 가장 총애하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부 장관

-사슴을 발견하고 속삭이는 두 사람

-(푸틴)"군대식으로 인사를 할까?" -(쇼이구)"넵"

-개그 코드가 척척 맞는 대통령 & 장관

-웬만하면 운전대 양보 안 하는 푸틴 대통령

-수륙양용차도 직접 운전

-호사를 누리는 쇼이구 장관

-보람찬 하루를 보내고 숲속 야영

-(쇼이구)"텐트가 훌륭합니다" -(푸틴)"당신도 열심히 하면 잘 살 수 있어" -(쇼이구)"벽난로가 있네요" -(푸틴)"맞아. 벽난로지" -(푸틴)"웃으면 안 돼. 실제로 열이 난다니까" -(푸틴)"확인해 보라고"

-진짜 벽난로 아님

-불꽃보다 훈훈한 사이

-(쇼이구)"불 옆에 앉으니 좋네요.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쇼이구)"아늑합니다"

-푸틴의 유력한 후계자로 거론되는 쇼이구 장관

-그런데 말입니다

-지난해 개헌으로 대통령 되려면 푸틴이 84세가 되는 2036년까지 기다려야 할 듯

-구성 방병삼


#푸틴과_쇼이구_아재_개그

#개그_코드_맞는_푸틴과_쇼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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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쇼이구

## storyline

Russian President Vladimir Putin spent several days hiking, fishing and camping in Siberia, footage released on Sunday (September 26) showed.

Putin had said in the middle of September he would have to spend "a few days" in self-isolation after dozens of people in his entourage fell ill with COVID-19.

YTN 방병삼 (bangbs@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