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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부스터 샷, 추가접종을 시행한 이스라엘이 부스터 샷 미접종자의 면역 증명서, '그린 패스' 발급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공공장소 출입이나 대중 행사 참여를 위해 필요한 '그린 패스' 발급 기준을 변경해, 백신을 2회차까지 맞은 사람에게 발급됐던 기존의 '그린 패스'는 일괄 폐기하고 새로운 버전을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3일부터는 2회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나 3차 접종을 했을 경우에만 '그린 패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현재 12세 이상 모든 연령대의 부스터 샷 접종이 가능하며, 2회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사람은 471만여 명입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 가운데 324만여 명이 3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스라엘 보건부는 공공장소 출입이나 대중 행사 참여를 위해 필요한 '그린 패스' 발급 기준을 변경해, 백신을 2회차까지 맞은 사람에게 발급됐던 기존의 '그린 패스'는 일괄 폐기하고 새로운 버전을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3일부터는 2회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나 3차 접종을 했을 경우에만 '그린 패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는 현재 12세 이상 모든 연령대의 부스터 샷 접종이 가능하며, 2회차 접종 후 6개월이 지난 사람은 471만여 명입니다.
이스라엘 보건부는 이 가운데 324만여 명이 3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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