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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중국을 연결하는 해저 케이블 가운데 하나가 끊어져 한국과 중국 사이에 일부 통신 회선의 서비스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LGU 플러스 측은 오늘(24일) 새벽 6시 반쯤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EAC라는 해저 케이블의 중국 쪽 구간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어선에 의해 케이블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중국 주재 일부 한국 기업들을 비롯해 해당 해저 케이블을 사용하던 가입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월요일인 내일(25일)까지 복구되지 않을 경우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사고가 난 EAC라는 해저 케이블은 현재 주선과 예비선이 모두 끊어진 상태며, 절단 지점을 찾아 다시 연결하려면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사고 케이블을 임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던 국내 통신사들은 우회할 수 있는 다른 회선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LGU 플러스 측은 오늘(24일) 새벽 6시 반쯤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EAC라는 해저 케이블의 중국 쪽 구간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어선에 의해 케이블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중국 주재 일부 한국 기업들을 비롯해 해당 해저 케이블을 사용하던 가입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월요일인 내일(25일)까지 복구되지 않을 경우 피해가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사고가 난 EAC라는 해저 케이블은 현재 주선과 예비선이 모두 끊어진 상태며, 절단 지점을 찾아 다시 연결하려면 상당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사고 케이블을 임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던 국내 통신사들은 우회할 수 있는 다른 회선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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