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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유럽연합, EU가 철강·알루미늄 산업 분야에서 중국을 견제할 국제적 합의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미국과 EU는 공동성명을 통해 철강·알루미늄 관세 분쟁 해소를 알리면서 처음으로 탄소 집약도와 글로벌 공급과잉에 대응할 글로벌 합의를 위해 협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과 EU가 장기적으로 철강·알루미늄 생산 시 환경 기준을 강화해 기준이 느슨한 중국산 제품을 배제하겠다는데 합의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EU는 '생각이 같은 나라'에도 동참을 독려할 것으로 보여 한국에 미칠 여파가 주목됩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과 EU는 공동성명을 통해 철강·알루미늄 관세 분쟁 해소를 알리면서 처음으로 탄소 집약도와 글로벌 공급과잉에 대응할 글로벌 합의를 위해 협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과 EU가 장기적으로 철강·알루미늄 생산 시 환경 기준을 강화해 기준이 느슨한 중국산 제품을 배제하겠다는데 합의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과 EU는 '생각이 같은 나라'에도 동참을 독려할 것으로 보여 한국에 미칠 여파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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