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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북부에서 현지 시각 3일 오후 버스가 협곡으로 추락해 2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자드 잠무-카슈미르의 수드노티 지구의 닐룸강 인근에서 약 40명의 승객을 태우고 라왈핀디로 향하던 버스가 500m 깊이의 협곡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여성과 어린이 등 22명이 숨졌고, 8명이 심하게 다쳤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파키스탄은 도로 사정이 열악하고 교통규칙 위반이 잦아 대형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지난 5월에도 남부 수쿠르시에서 버스 전복 사고가 발생해 13명이 숨졌고, 지난 6월에는 남부 신드주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일어나 63명 이상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보도에 따르면 아자드 잠무-카슈미르의 수드노티 지구의 닐룸강 인근에서 약 40명의 승객을 태우고 라왈핀디로 향하던 버스가 500m 깊이의 협곡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여성과 어린이 등 22명이 숨졌고, 8명이 심하게 다쳤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파키스탄은 도로 사정이 열악하고 교통규칙 위반이 잦아 대형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지난 5월에도 남부 수쿠르시에서 버스 전복 사고가 발생해 13명이 숨졌고, 지난 6월에는 남부 신드주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일어나 63명 이상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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