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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대만을 향한 군사 압박을 일상화하는 가운데 휴일에도 전략폭격기와 공중급유기 등을 동원해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대만 국방부는 현지시간 28일 전략폭격기와 전투기, 공중급유기 등 중국군 군용기 27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측은 초계기를 파견하고 방공 미사일 추적 시스템 등으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무력 시위에 공중급유기가 동원된 것에 주목하며 중국군이 전투기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6일에도 군용기 8대를 동원해 대만 방공식별구역에서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YTN 강성옥 (kangso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만 국방부는 현지시간 28일 전략폭격기와 전투기, 공중급유기 등 중국군 군용기 27대가 대만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만 측은 초계기를 파견하고 방공 미사일 추적 시스템 등으로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무력 시위에 공중급유기가 동원된 것에 주목하며 중국군이 전투기를 더 멀리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지난 26일에도 군용기 8대를 동원해 대만 방공식별구역에서 무력 시위를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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