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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미국 백악관이 이에 대처하기 위한 가용 자금 파악에 나서는 등 대비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각 30일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의회가 대유행과 관련해 승인한 자금 중 오미크론 용으로 전용할 수 있는 자금이 얼마나 남았는지 파악 중이라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동시에 오미크론 특화 백신을 대량으로 즉각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 속에서 추가 자금이 얼마나 필요한지도 보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전날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파악하고 있다면서 새 변이에 특화한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다만 백악관이 현재로서는 오미크론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을 의회에 곧바로 요청할 필요성은 낮다고 본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워싱턴포스트는 현지 시각 30일 백악관 예산관리국은 의회가 대유행과 관련해 승인한 자금 중 오미크론 용으로 전용할 수 있는 자금이 얼마나 남았는지 파악 중이라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백악관은 동시에 오미크론 특화 백신을 대량으로 즉각 구매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최악의 시나리오 속에서 추가 자금이 얼마나 필요한지도 보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전날 기존 백신이 오미크론에 얼마나 효과적인지 파악하고 있다면서 새 변이에 특화한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다만 백악관이 현재로서는 오미크론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을 의회에 곧바로 요청할 필요성은 낮다고 본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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