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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코로나19 새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의 절반 이상이 백신을 2회 이상 맞은 경우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은 현지시각 3일 브리핑에서 지난달 30일까지 발생한 오미크론 감염 22건 중 12건은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한 경우라고 밝혔습니다.
또 2건은 1회 접종 후 최소 4주가 지났으며 6건은 미접종자이고 2건은 관련 데이터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은 오미크론 변이가 백신과 자연면역을 회피하는 이론적 능력에 관해 '적색경보'를 발령한다며, 이 변이가 단일클론항체 치료제의 효과를 줄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국 보건안전청은 현지시각 3일 브리핑에서 지난달 30일까지 발생한 오미크론 감염 22건 중 12건은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한 경우라고 밝혔습니다.
또 2건은 1회 접종 후 최소 4주가 지났으며 6건은 미접종자이고 2건은 관련 데이터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보건안전청은 오미크론 변이가 백신과 자연면역을 회피하는 이론적 능력에 관해 '적색경보'를 발령한다며, 이 변이가 단일클론항체 치료제의 효과를 줄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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