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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 군사정권 법원이 가택 연금 중인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에게 선동과 코로나19 방역조치 위반 혐의를 인정해 징역 4년 형을 선고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군부는 부패 등 총 10여 개 혐의로 수치 고문을 기소해 놓은 상태여서,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차례로 유죄가 인정되면 징역 100년 이상의 형량 선고도 가능합니다.
199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치는 15년간의 가택연금에서 해제된 뒤 2015년 총선에서 승리해 국가고문 겸 외교부 장관으로 정부의 사실상의 1인자가 됐지만 지난 2월 군부 쿠데타로 다시 연금됐습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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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는 부패 등 총 10여 개 혐의로 수치 고문을 기소해 놓은 상태여서, 다른 혐의에 대해서도 차례로 유죄가 인정되면 징역 100년 이상의 형량 선고도 가능합니다.
1991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치는 15년간의 가택연금에서 해제된 뒤 2015년 총선에서 승리해 국가고문 겸 외교부 장관으로 정부의 사실상의 1인자가 됐지만 지난 2월 군부 쿠데타로 다시 연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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