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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은 직원은 6개월간 무급 휴가를 보내고, 그 뒤에는 해고한다는 방침을 통보했다고 미국 경제채널 CNBC가 보도했습니다.
CNBC는 구글 경영진이 배포한 내부 메모를 인용해 구글이 직원들에게 다음 달 18일까지 백신 접종 증명 서류를 내거나, 의학적, 종교적 이유로 접종 면제 신청을 하도록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한 달 간의 유급 휴직과 6개월간의 무급 휴가 처분이 차례로 내려지고 그런 뒤에도 백신을 안 맞으면 결국 해고된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이 정한 시한인 다음 달 18일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100명 이상의 사업장에 백신 접종 의무화를 규정한 시점이며 이 조치는 연방법원으로부터 보류된 상태입니다.
YTN 호준석 (junes@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NBC는 구글 경영진이 배포한 내부 메모를 인용해 구글이 직원들에게 다음 달 18일까지 백신 접종 증명 서류를 내거나, 의학적, 종교적 이유로 접종 면제 신청을 하도록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한 달 간의 유급 휴직과 6개월간의 무급 휴가 처분이 차례로 내려지고 그런 뒤에도 백신을 안 맞으면 결국 해고된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이 정한 시한인 다음 달 18일은 조 바이든 행정부가 100명 이상의 사업장에 백신 접종 의무화를 규정한 시점이며 이 조치는 연방법원으로부터 보류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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