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일본에 들어온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15명 추가돼 모두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나리타와 하네다, 간사이 등 공항 검역 과정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5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감염이 확인된 사람들은 미국과 영국 등에서 입국한 20대부터 70대까지 남녀 15명이라고 후생성은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공항 검역 등을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유전자 분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변이 감염자 중 11명은 백신 2회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생성은 이번에 확인된 감염자들과 같은 비행기에 탄 약 1,100명을 밀접접촉자로 구분해 14일간 숙박시설 등에서 대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일본 후생노동성은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나리타와 하네다, 간사이 등 공항 검역 과정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5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감염이 확인된 사람들은 미국과 영국 등에서 입국한 20대부터 70대까지 남녀 15명이라고 후생성은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공항 검역 등을 통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유전자 분석 결과 오미크론 변이 감염으로 확인됐습니다.
변이 감염자 중 11명은 백신 2회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생성은 이번에 확인된 감염자들과 같은 비행기에 탄 약 1,100명을 밀접접촉자로 구분해 14일간 숙박시설 등에서 대기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