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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오미크론이 빠르게 번지고 있지만 백신 부스터샷 접종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를 인용해 전체 미국인 가운데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이 6명 중 1명에 그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가장 취약한 연령대로 꼽히는 65세 이상 인구를 봐도 부스터샷 접종률은 50%를 조금 넘긴 수준입니다.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오미크론이 통상적인 백신 2회 접종으로 형성된 보호 효과를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처럼 부스터샷 접종률이 낮아 걱정스럽다고 뉴욕타임스는 지적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욕타임스(NYT)는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데이터를 인용해 전체 미국인 가운데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이 6명 중 1명에 그친 상태라고 보도했습니다.
가장 취약한 연령대로 꼽히는 65세 이상 인구를 봐도 부스터샷 접종률은 50%를 조금 넘긴 수준입니다.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는 오미크론이 통상적인 백신 2회 접종으로 형성된 보호 효과를 회피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처럼 부스터샷 접종률이 낮아 걱정스럽다고 뉴욕타임스는 지적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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