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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오미크론 변이 유입을 막기 위한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내년 1월 이후에도 당분간 계속 시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21일) 저녁 임시국회 폐회에 맞춰 관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외국인 입국 금지와 관련해 "연말연시 상황을 살피면서 당분간 연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세계적으로 확산하자 지난달 30일부터 1개월간 예정으로 외국인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온 국가의 감염 실태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해당 국가에서 들어오는 일본인과 장기체류 비자 소지자의 경우 3~10일간의 시설격리를 강제하고 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시다 총리는 오늘(21일) 저녁 임시국회 폐회에 맞춰 관저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외국인 입국 금지와 관련해 "연말연시 상황을 살피면서 당분간 연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세계적으로 확산하자 지난달 30일부터 1개월간 예정으로 외국인 신규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 오미크론 감염자가 나온 국가의 감염 실태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해당 국가에서 들어오는 일본인과 장기체류 비자 소지자의 경우 3~10일간의 시설격리를 강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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