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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당국이 자체 개발한 새 인공위성 탑재용 로켓 발사에 성공했다고 국영 IRIB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세예드 아흐마드 호세이니 국방부 대변인은 "로켓이 7천350㎧ 속도로 날아가 목표 고도인 470㎞에 도달했다"면서 "모든 과정은 성공적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어로 '불사조'라는 뜻을 지닌 이 발사체에 대해 호세이니 대변인은 연구 목적이며 '장비' 3기를 탑재했다고 설명했는데 국방부는 어떤 연구 목적인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AP 통신은 이번 발사 소식을 전하면서 로켓에 탑재한 연구 장비들이 실제 궤도에 안착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이란의 이번 위성 발사와 관련해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예드 아흐마드 호세이니 국방부 대변인은 "로켓이 7천350㎧ 속도로 날아가 목표 고도인 470㎞에 도달했다"면서 "모든 과정은 성공적이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란어로 '불사조'라는 뜻을 지닌 이 발사체에 대해 호세이니 대변인은 연구 목적이며 '장비' 3기를 탑재했다고 설명했는데 국방부는 어떤 연구 목적인지 밝히지 않았습니다.
AP 통신은 이번 발사 소식을 전하면서 로켓에 탑재한 연구 장비들이 실제 궤도에 안착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이란의 이번 위성 발사와 관련해 즉각적인 논평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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