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영입한 中 왕멍 "한국은 비판할 자격 없다"

안현수 영입한 中 왕멍 "한국은 비판할 자격 없다"

2022.02.09. 오전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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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영입한 中 왕멍 "한국은 비판할 자격 없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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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코치를 영입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전 총감독 왕멍은 안현수 코치에 대한 한국 내 일부 비판 여론에 대해 한국은 비판할 자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매체 펑파이는 왕멍 전 총감독이 어제(8일) 한 인터넷 동영상 매체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펑파이에 따르면 왕멍은 안현수 코치를 한국이 아니라 러시아에서 은퇴를 선언한 뒤에 데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당시 안현수 선수와 친분을 쌓아왔기 시작한 왕멍 전 총감독은 지난 2018년 안현수 선수에게 중국 대표님의 기술 코치 자리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현수 코치는 이후 지난 2019년 중국 팀에 합류를 선언하고 다음 해인 2020년 4월에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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