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도박산업, 코로나에도 작년 63조원 사상 최대 매출

美 도박산업, 코로나에도 작년 63조원 사상 최대 매출

2022.02.17. 오전 08: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카지노와 스포츠 베팅 등 미국 도박산업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게임협회는 현지시각 16일 지난해 도박 산업 매출액이 530억 달러, 우리 돈 63조5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 기록인 2019년의 436억5천만 달러를 넘어선 최대 매출액입니다.

미국의 도박 산업 매출은 2020년 코로나19 봉쇄령으로 300억 달러 수준으로 축소됐지만, 지난해 라스베이거스 등의 카지노 업체들이 방역 수칙을 적용해 영업을 재개하면서 방문객이 급증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튜브 구독자 450만 달성 축하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