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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와 남쪽으로 국경을 접하고 있는 친서방 성향의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가 서방 측에 병력 증강과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촉구했습니다.
가브리엘리우스 란드스베르기스 리투아니아 외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러시아가 군사훈련을 이유로 벨라루스에 파견한 병력을 계속 주둔시키기로 한 데 대해 항의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벨라루스와 인접한 나토 회원국들의 안보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며 나토 강화와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요구했습니다.
에드가스 린케비치 라트비아 외무장관도 트위터에서 "범대서양 공동체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나설 필요가 있고, 나토는 이곳에 병력을 더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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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는 벨라루스와 인접한 나토 회원국들의 안보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라며 나토 강화와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요구했습니다.
에드가스 린케비치 라트비아 외무장관도 트위터에서 "범대서양 공동체는 러시아에 대한 제재에 나설 필요가 있고, 나토는 이곳에 병력을 더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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