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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나흘째인 오늘 우크라이나 정부와 대화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정부 대변인은 이 같은 양국 대화 준비 소식을 전하면서 우크라이나 측 인사들을 벨라루스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국영 RIA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의 외무장관과 국방장관 등 고위협상단이 벨라루스에 도착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YTN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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