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첼시 구단주 제재·명품 러 수출금지 등 추진

EU, 첼시 구단주 제재·명품 러 수출금지 등 추진

2022.03.14. 오전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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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EU가 러시아에 대한 경제·금융 제재에 더해, 푸틴 대통령 측근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 등을 겨냥한 새로운 제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자체적으로 입수한 제재 초안과 유럽 외교관 2명의 발언을 토대로, EU의 새 제재안이 최소 12명의 인사를 대상으로 한다며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이와 함께 EU는 300유로, 약 40만 원 이상의 유럽산 명품의 러시아 수출 금지 조치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EU 대사들은 현지 시간 14일 회의를 거쳐 제재 목록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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