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번·양제츠 로마서 회동...우크라이나·북핵 문제 논의 한 듯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정치국 위원이 우리 시간으로 오늘(14일) 오후 이탈리아 로마에서 만났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습니다.

CCTV는 설리번 보좌관과 양제츠 정치국 위원이 회동을 한 사실만 전했을 뿐, 의제나 구체적인 회담 장소 등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외신들은 이번 고위급 회담에서 미중 양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와 북한 핵 문제 등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