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서해서 함재기 동원 비행 훈련..."北 동향 주시"

미군, 서해서 함재기 동원 비행 훈련..."北 동향 주시"

2022.03.15. 오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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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북한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추가 발사 동향을 주시하는 가운데 미군이 이례적으로 서해에서 항공모함 함재기를 동원한 비행 훈련을 벌였습니다.

미국 인도·태평양함대는 현지 시각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제 공역에서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의 4세대와 5세대 함재기와 이 지역에 배치된 공군 항공기가 서해를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군은 필리핀해에 있던 에이브러햄 링컨 항모에서 스텔스 전투기 F-35C가 이륙하는 사진을 공개했으며 F-35C가 이륙 후 서해 상에서 장거리 비행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역 동맹국들을 위한 미국의 결의와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미군은 평가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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