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이어 발트 3국도 러시아 외교관 10명 추방

불가리아 이어 발트 3국도 러시아 외교관 10명 추방

2022.03.18. 오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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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에 이어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등 발트 3국도 러시아 외교관 10명을 추방했습니다.

라트비아 정부는 이들 러시아 외교관이 외교적 지위에 반하는 활동과 관련해 추방됐으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스토니아 외무부도 러시아의 군사 작전을 정당화하는 선전을 퍼뜨렸기 때문에 러시아 외교관들을 추방했다고 말했습니다.

리투아니아는 우크라이나와 연대하는 차원에서 추방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불가리아 외무부도 외교 관계에 관한 국제 조약 위반을 이유로 러시아 외교관 10명에 대한 추방을 발표했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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