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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가 도시 봉쇄를 일부 완화한 지 이틀 만에 감염자 수가 다시 소폭 증가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집계 결과 상하이의 어제(12일) 신규 감염자 수는 무증상과 해외 유입을 포함해 모두 2만6천331명으로 또다시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상하이의 하루 신규 감염자 수는 기존에 가장 많았던 지난 10일보다 2백여 명, 그리고 하루 전인 12일보다는 약 3천 명이 늘어난 겁니다.
앞서 상하이는 이틀 전인 지난 10일 약 43%에 해당하는 지역에 대해 동네 범위 수준의 근거리 외출을 허용하면서 봉쇄를 조금 완화했습니다.
지난달 1일부터 어제까지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는 34만 명을 넘었으며, 사망자 수는 2명으로 보고됐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런 상황에서 엄격한 봉쇄를 위주로 한 이른바 '제로 코로나' 정책을 확고히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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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상하이는 이틀 전인 지난 10일 약 43%에 해당하는 지역에 대해 동네 범위 수준의 근거리 외출을 허용하면서 봉쇄를 조금 완화했습니다.
지난달 1일부터 어제까지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는 34만 명을 넘었으며, 사망자 수는 2명으로 보고됐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런 상황에서 엄격한 봉쇄를 위주로 한 이른바 '제로 코로나' 정책을 확고히 유지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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