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국방, 오늘 키이우 방문...러 침공 이후 최고위급

美 국무·국방, 오늘 키이우 방문...러 침공 이후 최고위급

2022.04.24. 오전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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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현지 시각 오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곧 미국 국무·국방 장관과 만날 것이라며, 미국 대통령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지하는 것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 최고위급 인사의 첫 우크라이나 방문입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국방부는 확인을 거부했고, 백악관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앞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우르술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등 유럽 정상들은 개인 자격으로 키이우를 찾아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YTN 김응건 (engle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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