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이 중국 고립화 전략에 나선 가운데 한국 대기업들이 중국을 떠나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같이 전하면서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타격을 받은 롯데그룹은 중국 법인을 조만간 폐쇄할 예정이며 아시아의 다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삼성과 LG, 현대차 등도 중국 사업을 일부 정리하거나 재정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또 한국의 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중국 매장 천 개 이상을 폐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통신은 전경련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한국 기업들은 중국의 정치적 위험과 외국 기업 차별, 미중 무역 갈등, 높은 생산 원가 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블룸버그 통신은 이같이 전하면서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타격을 받은 롯데그룹은 중국 법인을 조만간 폐쇄할 예정이며 아시아의 다른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울러 삼성과 LG, 현대차 등도 중국 사업을 일부 정리하거나 재정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또 한국의 화장품 업체 아모레퍼시픽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중국 매장 천 개 이상을 폐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통신은 전경련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한국 기업들은 중국의 정치적 위험과 외국 기업 차별, 미중 무역 갈등, 높은 생산 원가 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