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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도가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다시 늘어나면서 감염 경계 기준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의료 전문가 등이 모인 도쿄도 모니터링 회의는 오늘 회의를 열어 최근의 감염 상황 등을 분석한 결과 "감염이 재확산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쿄도는 현재 4단계 중 2단계였던 감염 경계 수위를 한 단계 올리기로 했습니다.
도쿄에서는 어제 신규 감염자가 3,803명으로 나타나 직전 1주일간 평균치인 2,370명에 비해 60%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최근 코로나 증가세에 더해 기록적인 무더위로 일사병 환자가 긴급 후송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앞으로 의료 상황을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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