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미국 연방대법원의 '낙태 권리 판결' 폐기의 여파로 미국 내 정관수술을 받으려는 남성이 늘고 있다고 미국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미 연방 대법원이 낙태 권리와 관련한 기존 판결을 뒤집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즈음부터, 이미 자녀를 가진 남성이나, 결혼했지만 아이를 원하지 않는 남성이 정관수술을 앞당겨 받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특히, 오하이오주와 텍사스주 등, '이번 결정에 따라 자동적으로 낙태금지법을 시행하도록 한 이른바 '트리거 법'이 있는 주에서 이런 사례가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정관 수술'은 복원 가능한 수술이지만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NBC는 전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방송은 '미 연방 대법원이 낙태 권리와 관련한 기존 판결을 뒤집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즈음부터, 이미 자녀를 가진 남성이나, 결혼했지만 아이를 원하지 않는 남성이 정관수술을 앞당겨 받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특히, 오하이오주와 텍사스주 등, '이번 결정에 따라 자동적으로 낙태금지법을 시행하도록 한 이른바 '트리거 법'이 있는 주에서 이런 사례가 많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은 '정관 수술'은 복원 가능한 수술이지만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NBC는 전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