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초저공 비행훈련..."타이완 해협 중간선 계속 넘어"

중국군 초저공 비행훈련..."타이완 해협 중간선 계속 넘어"

2022.08.21.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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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이 타이완과 마주 보는 푸젠성에서 바다를 가로지르는 초저공 비행 훈련을 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중국 관영 CCTV는, '타이완을 담당하는 인민해방군 동부 전구 73집단군의 육군 항공여단이 최근 푸젠성 공항에서 여러 날에 걸쳐 다양한 공중 정찰과 저고도 해상 관통 훈련 등을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CCTV는 또 '이번 훈련에는 무장 헬기 20여 대 등이 참여해 전술 대형 훈련과 기동 훈련을 펼쳤다'고 전했습니다.

CCTV는 훈련 날짜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실전에 필요한 고난도 훈련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다'는 현지 군인의 말을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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