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질 바이든 여사 코로나19 음성 판정...격리 해제"

백악관 "질 바이든 여사 코로나19 음성 판정...격리 해제"

2022.08.22. 오전 00:4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남편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 이어 코로나19에 걸려 휴가지에서 격리 중이던 질 바이든 여사가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엘리자베스 알렉산더 백악관 영부인 공보국장은 현지시각 21일 성명을 통해 바이든 여사가 5일 간의 격리 끝에 두 차례 연속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바이든 여사는 오늘 휴가지인 사우스캐롤라이나를 떠나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로 향할 계획입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코로나19에 감염돼 일주일 간 격리 생활을 한 뒤 업무에 복귀했지만 사흘 뒤 재발했고 지난 7일에야 완전히 회복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YTN 서울투어마라톤 (2024년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