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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의 첫 작품 '애플 1 컴퓨터' 시제품이 경매에서 67만 7천196달러, 우리 돈 9억 4백여만 원에 팔렸습니다.
AP통신은 현지 시각 21일 보도에서 지난 18일 열린 미국 보스턴에 있는 경매업체 RR옥션에서 샌프란시스코 베이 출신의 한 낙찰자가 1970년대 중반 생산된 애플1 시제품 한 대를 이 가격에 사들였다고 전했습니다.
이 시제품은 당시 잡스가 캘리포니아 마운틴 뷰에 있는 개인용 컴퓨터 가게 '바이트 숍' 주인 폴 테럴에게 애플1 작동을 시연할 때 사용됐습니다.
AP통신은 시제품이 여러 단계를 거쳐 진품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제품은 약 30년 전 잡스가 현재 판매자에게 넘기기 전까지 수년간 애플 창고에 보관돼 있었습니다.
RR옥션 측은 "이 시제품 없이는 애플1도 없다"며 "이는 스티브 잡스와 애플 수집품 가운데 성배와도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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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시제품이 여러 단계를 거쳐 진품 인정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제품은 약 30년 전 잡스가 현재 판매자에게 넘기기 전까지 수년간 애플 창고에 보관돼 있었습니다.
RR옥션 측은 "이 시제품 없이는 애플1도 없다"며 "이는 스티브 잡스와 애플 수집품 가운데 성배와도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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