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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청이 북한과 연계한 해킹 조직 '라자루스'를 일본의 가상화폐 기업과 거래소를 노린 사이버 공격의 배후로 지목했습니다.
일본 경찰청은 금융청 등과 함께 낸 보도자료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공개한 전문가 패널 보고서를 빌어 이렇게 밝혔습니다.
일본 경찰청은 특히 라자루스가 기업 간부로 위장해 직원에게 거짓 이메일을 보내거나,
허위 계정을 이용해 표적으로 삼은 기업의 직원에게 접근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내려받게 하는 등의 수법을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자루스는 북한의 정찰총국과 연계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으로, 소니픽처스 해킹, 방글라데시 현금 탈취 사건 등의 배후로 거론됩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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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청은 특히 라자루스가 기업 간부로 위장해 직원에게 거짓 이메일을 보내거나,
허위 계정을 이용해 표적으로 삼은 기업의 직원에게 접근해 악성 소프트웨어를 내려받게 하는 등의 수법을 썼다고 설명했습니다.
라자루스는 북한의 정찰총국과 연계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킹 조직으로, 소니픽처스 해킹, 방글라데시 현금 탈취 사건 등의 배후로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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