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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민간인 시설을 무차별 폭격하고 있지만 남부지역 주요 점령지인 헤르손의 전황이 어렵다는 것을 이례적으로 인정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총사령관 세르게이 수로비킨은 러시아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군의 공격이 중단 없이 계속되고 있어 헤르손의 상황이 매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같이 보도하면서 러시아군 사령관이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가디언 신문도 수로비킨 사령관의 발언 직후 점령 지역 러시아의 당국이 헤르손 지역 4개 도시 주민들에게 대규모 공격을 피해 더 남쪽으로 떠날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또 수로비킨 사령관이 전황의 어려움을 인정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헤르손 철수 또는 추가 공습 중 무엇을 암시하는 것인지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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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은 이같이 보도하면서 러시아군 사령관이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영국 가디언 신문도 수로비킨 사령관의 발언 직후 점령 지역 러시아의 당국이 헤르손 지역 4개 도시 주민들에게 대규모 공격을 피해 더 남쪽으로 떠날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은 또 수로비킨 사령관이 전황의 어려움을 인정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헤르손 철수 또는 추가 공습 중 무엇을 암시하는 것인지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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