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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중국 총리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열리는 캄보디아를 방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리 총리가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초청으로 어제(8일) 밤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리 총리는 캄보디아 양자외교에 이어, 내일(10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중일+아세안 회의 등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리 총리가 동아시아 개발도상국들과 경제협력 문제를 비롯해 중·아세안 자유무역지대 등을 협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음 주에 연이어 열리는 G20 정상회의(11월 15∼16일·인도네시아 발리)와 APEC 정상회의(11월 18∼19일·태국 방콕)엔 시진핑 주석의 참석도 유력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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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문가들은 리 총리가 동아시아 개발도상국들과 경제협력 문제를 비롯해 중·아세안 자유무역지대 등을 협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음 주에 연이어 열리는 G20 정상회의(11월 15∼16일·인도네시아 발리)와 APEC 정상회의(11월 18∼19일·태국 방콕)엔 시진핑 주석의 참석도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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