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총리, 아세안 회의 참석...G20 앞두고 우군 다지기

中 총리, 아세안 회의 참석...G20 앞두고 우군 다지기

2022.11.09. 오후 1:0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리커창 중국 총리가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정상회의가 열리는 캄보디아를 방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리 총리가 훈센 캄보디아 총리의 초청으로 어제(8일) 밤 캄보디아 프놈펜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리 총리는 캄보디아 양자외교에 이어, 내일(10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한중일+아세안 회의 등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중국 전문가들은 리 총리가 동아시아 개발도상국들과 경제협력 문제를 비롯해 중·아세안 자유무역지대 등을 협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음 주에 연이어 열리는 G20 정상회의(11월 15∼16일·인도네시아 발리)와 APEC 정상회의(11월 18∼19일·태국 방콕)엔 시진핑 주석의 참석도 유력합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