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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해 종전 문제 등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현지 방송인 TF1(티에프일)과의 인터뷰에서, '국제원자력기구, IAEA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과 원전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 뒤에 푸틴 대통령과 대화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특히 러시아가 전쟁 전부터 주장해온 '자국 안전보장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명분을 일부 수긍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을 만큼 이번 두 정상의 대화가 평화 협상의 새 전기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우크라이나 지원은 계속돼야 하지만 푸틴 대통령과 대화 가능성 역시 원칙적으로 열려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YTN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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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대통령은 특히 러시아가 전쟁 전부터 주장해온 '자국 안전보장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는데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명분을 일부 수긍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을 만큼 이번 두 정상의 대화가 평화 협상의 새 전기를 마련할지 주목됩니다.
앞서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상회담 뒤 '우크라이나 지원은 계속돼야 하지만 푸틴 대통령과 대화 가능성 역시 원칙적으로 열려있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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