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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 NASA가 주도하고 있는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16일 달로 떠난 오리온 우주선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지구로 돌아옵니다.
NASA는 미 동부 시간 11일 오후 12시 39분, 한국 시각 내일 새벽 2시 39분, 오리온 우주선이 26일간의 비행을 마치고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부근 태평양으로 귀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귀환 과정에서 NASA는 유인 달 탐사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로, 새로운 지구 재진입 기술을 시험합니다.
오리온 우주선은 지구 대기 속에서 추락하다 다시 위로 튀어 오른 뒤 정확한 착륙지점으로 재진입하는 새로운 기술을 시험하게 됩니다.
NASA가 주도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1972년 발사된 아폴로 17호 이후 50여 년 만에 재개된 유인 달 탐사로, 이번 발사에는 사람 대신 마네킹을 태우고 달로 향했습니다.
NASA는 아르테미스 1호의 성과를 토대로 2024년에는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달 궤도를 비행하고, 2026년에는 인류 최초로 여성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킬 예정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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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우주선은 지구 대기 속에서 추락하다 다시 위로 튀어 오른 뒤 정확한 착륙지점으로 재진입하는 새로운 기술을 시험하게 됩니다.
NASA가 주도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1972년 발사된 아폴로 17호 이후 50여 년 만에 재개된 유인 달 탐사로, 이번 발사에는 사람 대신 마네킹을 태우고 달로 향했습니다.
NASA는 아르테미스 1호의 성과를 토대로 2024년에는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달 궤도를 비행하고, 2026년에는 인류 최초로 여성 우주비행사를 달에 착륙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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