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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FA 월드컵에서 36년 만에 아르헨티나에 우승을 안긴 리오넬 메시가 소셜미디어(SNS)에서도 신기록을 이어갔습니다.
메시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뒤 인스타그램에 올린 포스트가 하루 만에 '좋아요'를 5천만 개 이상을 획득해 "스포츠 스타가 세운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NBC스포츠가 19일 전했습니다.
메시는 프랑스와의 결승전 직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10장의 우승 사진과 함께 "세계 챔피언! 오래 꿈꿨고 너무나 원했던 일이라 믿기질 않는다. 가족과 팬들, 우리를 믿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아르헨티나인들이 단결해 함께 싸울 때,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개개인을 넘어 한 팀으로 같은 꿈을 위해 싸우는 것, 이것이야말로 모든 아르헨티나인들이 바라던 것이다. 우리가 해냈다"고 감격을 표했습니다.
이 글과 사진은 올린 지 단 39분 만에 '좋아요' 1천만 개를 얻은 데 이어 24시간 만인 19일 오후 4시 현재 5천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NBC스포츠는 "지금까지 스포츠 스타가 세운 인스타그램 최고 기록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갖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19일 호날두는 본인 계정에 자신과 메시가 명품 가방을 포개놓고 그 위에서 체스 대결을 펼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포스팅은 지금까지 '좋아요' 4천200만 개 이상을 얻었으며 메시가 올린 같은 사진에도 '좋아요' 3천235만 개 이상이 붙었습니다.
메시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4억여 명, 호날두는 5억1천900만 명에 달합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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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뒤 인스타그램에 올린 포스트가 하루 만에 '좋아요'를 5천만 개 이상을 획득해 "스포츠 스타가 세운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NBC스포츠가 19일 전했습니다.
메시는 프랑스와의 결승전 직후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10장의 우승 사진과 함께 "세계 챔피언! 오래 꿈꿨고 너무나 원했던 일이라 믿기질 않는다. 가족과 팬들, 우리를 믿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아르헨티나인들이 단결해 함께 싸울 때,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음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개개인을 넘어 한 팀으로 같은 꿈을 위해 싸우는 것, 이것이야말로 모든 아르헨티나인들이 바라던 것이다. 우리가 해냈다"고 감격을 표했습니다.
이 글과 사진은 올린 지 단 39분 만에 '좋아요' 1천만 개를 얻은 데 이어 24시간 만인 19일 오후 4시 현재 5천만 개를 넘어섰습니다.
NBC스포츠는 "지금까지 스포츠 스타가 세운 인스타그램 최고 기록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갖고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19일 호날두는 본인 계정에 자신과 메시가 명품 가방을 포개놓고 그 위에서 체스 대결을 펼치는 사진을 올렸습니다.
이 포스팅은 지금까지 '좋아요' 4천200만 개 이상을 얻었으며 메시가 올린 같은 사진에도 '좋아요' 3천235만 개 이상이 붙었습니다.
메시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4억여 명, 호날두는 5억1천900만 명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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