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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주요 7개국, G7을 순방하며 여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지지율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이 지난 13부터 어제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72명 상대 전화 여론조사 결과 기시다 내각 지지율은 39%로 전달과 같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전달 52%에서 이달 47%로 5%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오는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총리가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59%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지도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응답은 29%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각료 4명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관계, 실언, 정치자금 문제 등으로 잇따라 사임한 '사퇴 도미노' 사태가 발생하며 기시다 총리의 지도력이 떨어진 가운데 하원인 중의원 해산 여론도 높았습니다.
일본 정부가 올해부터 5년 동안 방위비 총액을 43조 엔, 약 412조 원으로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 49%, 찬성 43%로 나타났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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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전달 52%에서 이달 47%로 5%포인트 내려갔습니다.
오는 5월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에서 기시다 총리가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59%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지도력을 발휘할 것"이라는 응답은 29%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10월 이후 각료 4명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과 관계, 실언, 정치자금 문제 등으로 잇따라 사임한 '사퇴 도미노' 사태가 발생하며 기시다 총리의 지도력이 떨어진 가운데 하원인 중의원 해산 여론도 높았습니다.
일본 정부가 올해부터 5년 동안 방위비 총액을 43조 엔, 약 412조 원으로 늘리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 49%, 찬성 43%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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