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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는 5월부터 코로나19를 계절성 독감 수준으로 관리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코로나19를 계절성 독감과 같은 수준으로 관리 기준을 바꾸는 것을 이달 중에 결정하기로 방침을 굳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바뀐 관리 기준을 오는 5월 연휴를 전후해 적용하는 쪽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후생노동성이 오는 27일 관련 회의에서 의견을 모으면 이르면 당일 정부가 코로나대책본부를 열어 관리 기준 완화 시기를 포함한 방침을 정식 결정한다고 요미우리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23일 열린 후생성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관리 기준 완화에 찬성이 많았지만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해서는 신중론이 이어졌다고 아사히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관리 완화에 따라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원칙적으로 요구하지 않는 것을 검토 중이지만 마스크를 벗었을 때의 영향에 대한 정보 부족 등을 이유로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난 21일과 22일 실시한 아사히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4%가 올봄 이후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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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바뀐 관리 기준을 오는 5월 연휴를 전후해 적용하는 쪽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후생노동성이 오는 27일 관련 회의에서 의견을 모으면 이르면 당일 정부가 코로나대책본부를 열어 관리 기준 완화 시기를 포함한 방침을 정식 결정한다고 요미우리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23일 열린 후생성 회의에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관리 기준 완화에 찬성이 많았지만 실내 마스크 해제에 대해서는 신중론이 이어졌다고 아사히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관리 완화에 따라 실내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원칙적으로 요구하지 않는 것을 검토 중이지만 마스크를 벗었을 때의 영향에 대한 정보 부족 등을 이유로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지난 21일과 22일 실시한 아사히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74%가 올봄 이후에도 실내 마스크 착용이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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