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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현지시간 7일 강진 피해 지역에 석 달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지진 피해를 본 10개 주에 헌법에 따른 비상사태를 선포하기로 했으며 행정부와 의회 차원의 절차도 신속하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피해 지역에 5만 명이 넘는 구호 인력을 파견하고 53억 달러 규모의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앞서 강진 발생일부터 1주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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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대통령은 피해 지역에 5만 명이 넘는 구호 인력을 파견하고 53억 달러 규모의 재정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앞서 강진 발생일부터 1주일간을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하고 전국 학교에 휴교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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