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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강력한 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사망자가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레제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현지시간 8일 현재 튀르키예에서 사망자가 8천57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에서는 당국과 반군 측 구조대 '하얀 헬멧'이 밝힌 것을 합친 사망자 수치가 2천5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FP통신은 이를 토대로 두 나라를 합친 사망자는 만 천2백 명을 넘겼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김원배 (wb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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