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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커피 체인점 스타벅스가 현지 시간 22일 이탈리아 밀라노 매점을 시작으로 올리브 오일이 들어간 커피 음료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스타벅스의 발표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 커피는 올봄 미국 캘리포니아와 이어 일본, 중동, 영국의 일부 매장에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국 BBC은 관련 보도에서 "스타벅스는 가족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탈리아 커피 시장에 진출을 꾀했으나 난관에 봉착한 미국 기업 중 하나"라면서 스타벅스는 이탈리아에 단지 20개의 매장만을 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BC는 그러면서 "올리브 오일의 부드러운 버터 풍미가 커피의 맛을 풍부하게 한다"는 스타벅스 CEO인 하워드 슐츠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올리브 오일이 추가된 음료 라인을 올리에토(Oleato)라고 부르며 이 음료 라인이 새로운 유행을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초기 출시하는 '올리에토'에 엑스트라 버진 오일이 포함된 오트밀 라떼와 콜드 브루, 올리브 오일을 추가한 아이스 에스프레소 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1달러에 올리브 오일 샷 추가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올리브 오일 섭취가 염증을 줄여주며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밝히고 올리브 오일 커피가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의 취향에 호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올해 스타벅스 경영에서 은퇴하는 슐츠가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에 여행을 갔다가 올리브 오일 커피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개했습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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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의 발표에 따르면 올리브 오일 커피는 올봄 미국 캘리포니아와 이어 일본, 중동, 영국의 일부 매장에서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영국 BBC은 관련 보도에서 "스타벅스는 가족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탈리아 커피 시장에 진출을 꾀했으나 난관에 봉착한 미국 기업 중 하나"라면서 스타벅스는 이탈리아에 단지 20개의 매장만을 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BBC는 그러면서 "올리브 오일의 부드러운 버터 풍미가 커피의 맛을 풍부하게 한다"는 스타벅스 CEO인 하워드 슐츠의 발언을 소개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올리브 오일이 추가된 음료 라인을 올리에토(Oleato)라고 부르며 이 음료 라인이 새로운 유행을 만들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초기 출시하는 '올리에토'에 엑스트라 버진 오일이 포함된 오트밀 라떼와 콜드 브루, 올리브 오일을 추가한 아이스 에스프레소 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1달러에 올리브 오일 샷 추가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스타벅스 측은 올리브 오일 섭취가 염증을 줄여주며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밝히고 올리브 오일 커피가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의 취향에 호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타벅스는 올해 스타벅스 경영에서 은퇴하는 슐츠가 지난해 여름 이탈리아에 여행을 갔다가 올리브 오일 커피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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